안녕하십니까?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의 원장입니다.

국내외 항공운송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대형항공사는 물론 저비용항공사까지 신규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매년 455명 수준의 조종인력이 소요될 전망이며 정부도 항공산업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조종인력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자격 취득과정 외 교육기반이 부족해 대부분 해외훈련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종사가 되길 원하는 이 땅의 청년들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비행교육시설과 환경, 그리고 최신의 항공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교는 무안국제공항이 가진 천혜의 비행환경을 기반으로 우리 대학 항공분야 특성화 전략과 Jump-Up Project의 일환으로 콘도르비행교육원을 오픈하였습니다. 특히 해남군 산이면에 위치한 산이비행장을 관계기관으로부터 인허가를 받아 장외 이착륙장으로 활용하여 기초 비행훈련과정에서의 실습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제적 수준의 공항과 최첨단항공기를 통하여 살아있는 현장실습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교육방식과 부합되어 교육생들로 하여금 직업조종사로서의 기량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최고의 실습환경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비행실습은 직업조종사로서 그들의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며 그들을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에서 그들의 진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이 당신을 진정한 조종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행교육원장 정 원 경